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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정치] 초유의 '경찰의 난' 공방 확산..."정치세력화" vs "尹 지시" / YTN

2022-07-25 204 Dailymotion

지난 주말 열린 사상 초유의 전국 경찰서장 회의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회의를 강행한 것에 경찰청은 즉각 징계와 감찰로 대응했고, <br /> <br />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나서 부적절한 행위라며 경찰 권력에 대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강력히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평검사 회의는 되고 왜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냐면서 이게 징계 사안이냐며 전두환식 대응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의 충돌은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직무대행은 "청와대가 인사권 행사할 때 침묵하더니 인사 지원 부서 만든다고 하니 집단행동에 나섰다며 책임이 뒤따를 것"이라고 경고했고, <br /> <br />우상호 민주당 비대위원장은 "비서실장의 첫 등판이 경찰 장악이냐며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올라탄 것으로 해석된다"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고 더 정치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/ 국민의힘 당대표직무대행 :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볼모로 한 정치세력화는 어떤 이유로도 합리화될 수 없습니다. (중략) 경찰이 집단행동하는 사이 치안에는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. 민생과 무관한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 혈세로 월급을 꼬박꼬박 받는 이들의 배부른 밥투정으로 보일 뿐입니다.] <br /> <br />[우상호/ 민주당 비대위원장 : 갑자기 비서실장까지 나서서 이 문제에 올라타셨습니다. (중략) 대통령 지시를 받은 것이다 라고 우리는 해석합니다. 그러면 이 문제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올라탔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고요. (중략)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경찰 장악 음모에 정면으로 맞서 싸우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72514532542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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